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도매사이트 선택 방법

저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위탁상품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탁상품은 어디에서 위탁받아서 판매할 수 있을까요?

많이들 알고계시는 도매매, 온채널, 오너클랜 등이 있습니다.

검색만 해보셔도 많이 나옵니다.

사업자회원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승인이 이우어져야 위탁판매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상세페이지 이미지 등을 해당 사이트를 통한 위탁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사용을 허용합니다.

공급가는 사업자승인을 받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고

소비자가는 자유롭게 설정하여 판매가 가능한 상품과 최저가격이 정해져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위탁이 가능한 도매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저는 약 10개의 사이트 정도에 가입해둔 것 같네요.

도매사이트를 이용했던 흐름은 이렇습니다.

일단 많이 알려져 있는 도매매 온채널 오너클랜 부터 가입하고 상품을 찾았습니다.

한정된 사이트 안에서 상품을 찾다보니 내가 원하는 상품이 없고 어떻게 해서든 써칭하여 다른 더 좋은 더 물량이 많은 사이트를 찾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결국 돌고 돌아 한 두군데 정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처럼 처음에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 과다 정보로 인한 피곤함을 겪으실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반면에 몇번 상품을 등록해보면 감이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국내사입 도전을 바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외사입이나 구매대행 등 방향을 전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제작가능한 상품이 있어서 다르게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혹은 재고부담과 확신이 없는 상황이거나 시작하기에 막막하신 분들^^

일단 시작하실 때 어마어마한 수익창출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시고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판매자로서의 고객응대법, 전체적인 온라인 시장의 유통 흐름을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투자한 시간 만큼, 결과를 얻게 됩니다.

만시간의 법칙 아시나요?

저는 호주에서 영어로 외국인을 상대하며 일했습니다.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닙니다. 못했다고 봐야겠죠.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하다보니 그 말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되었고, 매일 매일 같은 일을 하면서 같은 말을 하다보니 뇌를 거치지 않아도 단번에 뱉어지는 말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연습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나를 통한 연습이 이루어질수록 반드시 내 것이 됩니다.

영어를 매일 한문장씩 100일동안 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영화를 100일동안 매일 아침 같은시간에 시청한다고 생각해보세요.

100일동안 잠들기 전에 책을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100일 후에는 뭔가 달라져있을 것 같지 않나요?

100일 동안 매일 하루에 한 상품씩 내 스마트스토어에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100개의 상품을 파는 판매자가 되어 보는 겁니다.

100개의 상품을 진열한 내 가게 하나 생기는 거에요.

내 가게에서 손님한테 물건 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팔려나갈때마다 고민하고 상황을 익히시면 됩니다.

안팔리면 왜 안팔리는지 고민해보면 됩니다.

너무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도매사이트에서 위탁상품을 내 가게에 들여다 놓을 때 비록 위탁일지라도 손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가게 사장인 나에게 화를 내고 좋으면 좋다고 나한테 말합니다.

예시로 핸드폰매장에 들어가서 스마트폰을 하나 골라서 샀습니다.

A 핸드폰을 구매했어요.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뒷편에 긁힌 자국이 있는 겁니다.

새상품을 샀는데 화가나서 전화를 합니다.

제조사를 찾아서 전화할까요? 아니면 A 본사에 전화를 할까요?

구입했던 매장에 바로 전화할거에요.

판매자가 되어서 이런전화 저런전화 여러가지 문의들을 받아서 고객들은 어떻게 해야 만족하는지 직접 겪어보셔야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위탁상품을 꾸준히 등록하면서 겪는 일들은 내 것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다양한 정보에 시간을 들이기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이트의 공급가를 비교해가면서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초보자는 시야가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넓히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에요.

어느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나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사이트마다 사용법이 다르고 도매처들은 도매사이트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한군데에만 올리지 않습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이트에 올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도매매, 온채널, 오너클랜 무슨 차이가 있나요?

없습니다. 어느 곳을 주로 사용하면 좋을지만 정하면 됩니다.

각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수량과 재고 품절상태, 주문 결제 시스템, 판매자와의 연락방법, 기타 연동시스템 제공 등등

이 정도만 비교해보시고 본인의 여건에 맞는 사이트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상품등록하실 때 그냥 복붙하시면 안돼요^^

키워드+상품명 설득력+상세페이지 꼭 신경써서 올리셔야합니다. 오늘도 닥등 응원해요!

대량상품등록?

판매특공대의 임헌수 소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마세요”